등록된 사용후기

  1. 평점
    별5개
    일본여행 기다려온 사람들이 워낙 많았
    작성자/작성일
    dbsr**** 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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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 기다려온 사람들이 워낙 많았어서 1월 말 기준 삿포로 비에이투어도 역시 관광객이 너무 많았지만 사진 여행, 인생샷 투어라 사진찍고 후루룩 빠지는 인파여서 나름 인생샷 많이 건졌어요
    여행한그릇이 코스는 같은데 다른 업체들보다 가격이 저렴하길래 선택했는데, 가이드분도 삿포로 기념품 과자랑 핫팩도 나눠주시고 삿포로와 비에이 후라노 명소마다 설명을 기똥차게 해주셔서 재밌게 투어했어요~
    겨울이 성수기인 이유가 있네요. 살면서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보는데 겨울왕국에 온 것 같고, 사진도 막 찍어도 예쁘게 나오고요.
    줄 서는거 싫어해서 다들 가는 준페이는 안갔는데 대체제로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다이마루에서 육즙 좔좔 흐르는 인생 돈가스 만나서 후회없습니다,,,,
  2. 평점
    별5개
    고민 말고 여행 한 그릇 하세요!
    작성자/작성일
    lemo***** 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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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 말고 여행 한 그릇 하세요! 여행 한 그릇 김아람 가이드님과 함께한 비에이투어 후기입니다 :)


    삿포로 여행 3일차. 출발 전부터 기대했던 비에이 투어 날이었어요. 많은 여행 프로그램 사이에서수많은 고민 끝에 선택한 여행 한 그릇.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고민 모두가 무색하지는 하루였어요.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재밌는 가이드님의 비에이와 후라노 이야기라거나, 차량에서 나눠주시는 맛있는 간식거리, 상비약 같은 건 다른 후기 보셨으면 아실 테니까, 저는 사진과 투어 이야기를 해 보고 싶어요.


    1. 창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여행길

    <비에이로 가는 길>

    겨울에 비에이-후라노 투어를 선택하셨다면, 창가를 꼭 사수하세요! 삿포로 시내를 벗어날 즈음이면, 원래는 논밭이었을 새하얀 설원이 끝없이 펼쳐지는걸 감상할 수 있어요. 마침 아침에 폭설이 내린 탓이었는지, 저는 눈이 그칠 즈음부터 햇빛에 하얗게 반짝거리는 눈밭과 그 사이에 옹기종기 소담하게 서 있는 시골 풍경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이른 아침 눈꺼풀에 달라붙는 졸음마저도 느껴지지 않는, 매력적인 설원이었어요.

    2. 음식 고르기 어렵다면, 어딜 가더라도 새우를 추천해요

    <다이마루에서 먹은 새우튀김덮밥>

    여행 한 그릇에서 미리 점심을 먹을만한 식당을 십여 곳 추천해 주셨어요. 친절하게도 구글 지도에 마킹까지 해서 알려주셨답니다. ‘준페이’가 유명하다지만 줄 서는 건 취향이 아니어서, 잠시간 고민하다가 일본 패밀리레스토랑이라는 다이마루로 갔어요. 특이해 보이는 메뉴가 많은데, 유독 새우가 통통해 보여서 새우튀김 덮밥을 시켰어요. 튀김은 바삭 고소하고, 새우는 탱글. 아래에 깔린 계란과 양파는 보드랍고 촉촉해서 만족스럽게 식사했어요. 바다가 가까운 곳이라서 그런지 여기서 먹은 새우는 유독 맛있더라구요. 꼭 준페이가 아니더라도 새우는 어디서 먹든 다 맛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비에이 역은 조용한 시골마을의 느낌이에요. 온 사방이 한적한 가운데, 어디를 봐도 하얀 눈길이라서 식사 후 커피 한 잔 들고 잠시 산책하기 좋았어요. 날씨가 맑아진 덕분에, 마을 저 멀리 지평선 닿는 곳에 이름 모를 겨울산과 구름이 잔뜩 깔린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광경이라 눈에 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3. 세븐스타나무보다 그 주변이 더욱 아름다워요

    <담배 광고에 나왔다는 ‘세븐스타나무’>

    비에이 투어는 유독 나무 구경이 많아요. 세븐스타나무도 그 중 하나라 어떠려나 했는데, 이 코스의 진가는 나무보단 그 주변 풍경에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겨울의 앙상함을 그대로 매달고 있는 듯한 나무도 제법 근사하지만, 그 주변까지 부지런히 걸어보니 끝없이 펼쳐지는 설원이 햇빛에 잔잔히 빛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탁 트인 시야, 환하게 쏟아지는 햇빛, 가슴 서늘해지는 순백의 설원,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한없이걸어보고 싶은 기나긴 도로까지. 투어 모든 일정을 통틀어 가장 시원한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였어요. 어딜 향해서 보아도 아름다우니 꼭! 사진 많이 찍으세요!

    4. 크리스마스트리에선 다양한 시도를

    <일본판 나홀로 나무, 크리스마스트리>

    설원 한 가운데 정말 외로이 서 있는 나무 한 그루를 보니 뭐라고 말하기 힘든 기분이 들었어요. 감동적이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갑자기 하늘이 흐려졌지만, 사람 발길 닿지 않은 눈밭에 덮인 능선과 그 가운데 외로이 선 나무 한 그루의 존재감이 선명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눈이 쏟아지면서, 누구나 다 찍는 이 사진 한 장이 더없이 낭만적인 한 장이 되었답니다. 사실 나무를 입술에도 올려보고 정수리에도 심어보고 손하트 안쪽에도 넣어보고 최대한 기상천외하게 찍어 봤는데, 후기에는 차마 올릴 수가 없네요 ㅋㅋ. 그래도 다시 사진 볼 때마다 이 순간이 떠올라서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너무 행복해요.

    5. 탁신관 자작나무 숲에서 낭만적인 겨울산책을

    <자작나무 숲>

    탁신관은 야트막한 언덕 안쪽에 파묻힌 작은 사진 전시관이었어요. 아늑해보이는 작은 공간 뒤로 저 하늘에 닿을 듯 완만하게 솟아나는 언덕과, 가을을 가장 닮은 나무, 자작나무 가득한 숲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자작나무 숲은 의외로 바람이 적고 아늑한 느낌이라, 15분 정도 천천히 거닐기 좋았어요.

    해가 슬슬 내려앉을 시간이 되니 햇빛도 구름 너머 아련하고 부드럽게 빛나서, 버스 출발 전까지 멍하니 구경하고 있었네요. 정말 추위도 잊을 만한 광경이었어요.

    6. 흰수염폭포는 조금 무서웠지만

    온천수가 흘러 절대 얼지 않는다는 흰수염폭포는 그 파란 물빛이 신비로운 곳이었어요. 폭포 한참 위로 다리가 하나 놓여 있는데, 허연 수증기가 다리 위까지 모락모락 올라오는 모습과는 달리 바람이 불어서 아주 추운 곳이기도 했어요. 남자친구는 난간 너머까지 고개를 젖히고 어떻게든 폭포를 담으려고 애를 썼는데, 저는 무서워서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하지만 폭포 반대방향도 잊으면 안 돼요! 얼지 않는 강줄기가 숲 사이를 가로질러 저 멀리 사라져가는 풍경은 찬 바람 맞아가면서도 감상할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내려가 볼 수 있었다면 정말 물이 따뜻한지 손 한번 담가봤을 것 같아요.

    7. 요정의 마을, 닝구르 테라스

    <요정이 살 것 같은 숲속 작은 집>

    한밤중이 되면 마지막 여행지인 닝구르 테라스에 도착해요. 하늘로 쭉쭉 뻗은 성마른 나무숲 사이로 노랗게 빛나는 소담한 공간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눈이 펑펑 쏟아져서 더욱 낭만적인 겨울 밤, 따뜻한 황금빛에 휩싸인 자그마한 요정의 집이 이리 들어오라고 유혹하는 기분이더라고요. 가게 안쪽의 상점을 들여다보며 천천히 한 바퀴 구경하다가, 언뜻 옆을 바라보면 나무 사이사이 환하게 빛나는 작은 집들이 다시 눈에 들어와요. 겨울 밤 부드러운 빛으로 가득한 숲 속을 거닐어보고 싶다면 꼭 들러야만 할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8. 홋카이도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한 그릇

    한국에 돌아오고 일주일, 내내 비에이 앓이를 했어요. 눈부시게 빛나던 설원과, 설원 끝에 맞닿은 파란 하늘. 급작스레 흐려지고 쏟아지던 함박눈과, 그 아래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던 개성 넘치는 나무들, 호젓하고 조용한 마을과 달리는 도로변에 듬성듬성 놓인 겨울의 풍경들. 겨울 낭만을 찾는다면 머릿속에 떠오를만한 모든 것이 여행 한 그릇 투어 안에 다 있었다고 생각해요.

    가이드님이 멘트해 주던 순간들이 기억에 남아요. 편안했어요. 쓸데없는 이야기나 과장된 표현 없이 우리가 향하는 곳에 대한 몇 가지 정보와 짤막한 토막 역사 약간. 긴 투어 시간 내내 버스에 탄 모두가 적당히 쉬고, 적당한 타이밍에 아름다운 광경을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이 느껴졌어요. 같이 갔던 남자친구는 기사님이 운전을 정말 잘 하시는 거라고 종일 감탄했어요. 눈밭에서 버스로 드리프트를 해도 승객은 모를 것 같대요.

    이후 일정에 참고하라고 여러 맛집과 오타루, 삿포로 시내 정보를 알려주신 것도 감사했어요. 저희 다음날 일정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여행한 그릇 덕분에, 남은 일정까지 맛있게 챙겨먹을 수 있었어요.

    제 후기를 보시는 분들도, 꼭 놓치지 말고 여행 한 그릇 하세요!
  3.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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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에 들어온지 이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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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 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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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에 들어온지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행한그릇과 함께한 투어의 여운이 가득합니다.
    멋진 설경과 함께 강현진 가이드님의 정말 세심한 설명과 정보 전달은 많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 덕분에 남은 일정도 알차게 보냈어요.
    정말 감사하고 다시 일본여행시에도 여행한그릇과 함께 하고 싶어요 ❤️
  4. 평점
    별5개
    은하 가이드님이셨습니다. 여행내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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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a0*** 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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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 가이드님이셨습니다. 여행내내 정말 친절하시고 잘소개해주셔서 하루종일 감사했습니다.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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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추운날씨였지만 눈썹에 눈이 쌓여
    작성자/작성일
    idda**** 23-02-01
    너무 추운날씨였지만 눈썹에 눈이 쌓여도 사진찍어주는 열정 덕분레 재밌게 다녔습니다 굿굿
    다음에 또 가고싶ㅅ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