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된 사용후기

  1. 평점
    별5개
    9월 26일 버스 투어로 다녀왔습니다
    작성자/작성일
    wodu***** 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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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6일 버스 투어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가이드님이 안내를 너무 잘 해주시고 시간 분배도 자유 여행처럼 충분한 시간 가지고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집 안내나 다른 정보들도 같이 알려주셔서 더 좋은 여행 되었습니다. 너무 만족했어요
  2. 평점
    별5개
    당신이 J라면 가장 추천하는 가이드와
    작성자/작성일
    seoy******** 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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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J라면 가장 추천하는 가이드와 여행사
    *아무도 쓰라고 강요 안했음 자발적 후기임 걍 결제 ㄱ ㄱ ㄱ

    ⭐️투어 후기⭐️
    진짜 제 인생 여행지가 된 비에이 후라노! 진짜 정말 정말 강추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부모님과 함께) 60%, 친구끼리 오신 분들 30%, 혼자 오신 분 10%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고
    저는 친구랑 둘이 갔었지만, 다른 동행자 분들과 같은 곳에서 밥 먹고 서로 사진 찍어주고 하다보니 조금씩 얘기도 나눌 수 있었어요 :)
    제가 간 날은 날씨도 정말 좋았고, 구름도 너무 예뻐서 예쁜 사진 정말 많이 건질 수 있었어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20대 -> 무조건 이 투어 추천드려요)
    겨울에도 무조건 또 오려고 비행기 표 알아보고 있어요!

    ✨파워 J에게 강추하는 이유(강현진 가이드님)✨
    - 시간 진짜 칼같이 지킴!!!!!(늦으면 늦지 마시라고 기분 안나쁘게 주의 주셔서 다들 시간 잘 지켰어요)
    - 노잼인 얘기 안하고 쓸데 없는 얘기 안하심 (비에이와 후라노에 관한 썰과 지식 진짜 평생 기억 날 듯)
    - 식당부터 일본 문화에 관한 얘기까지 재밌는 얘기 엄청 들을 수 있음(홋카이도 뿐만 아니라 일본 자체를 잘 아시는 느낌)
    - 사진 진짜 잘 찍어주심 (무려 라이카 보유)
    - 음식점 추천, 다른 날 코스 짜주심 (전부 카톡으로 보내주심)
    - 사진 잘 찍는 법 알려주시고 계속 찍어주시려고 함
    - 선택지를 정말 다양하게 알려주심(여기선 뭘 먹어야 하고, 뭐가 이득이고, 뭐가 맛있는지 이런 것들) + 가이드님 맛잘알임 (스프카레 맛집 알려주셨는데 저 혼자 2그릇 먹음 찐으로)
    - 알잘딱깔센 그 잡채십니다 (목소리도 짱 좋음)

  3. 평점
    별5개
    0. 프롤로그 여행을 다녀온지 일주일
    작성자/작성일
    mins*****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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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프롤로그
    여행을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여행 후기를 쓰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 아니면 미루고 미루다가 기한을 넘어서도 끝내 마치지 못하고 이벤트에 참가 지원조차 못해 그 아까운 상품을 놓쳐서는 안 될 일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지만 사실 이번 여행 한 그릇의 후라노 비에이 여행은 앞으로 다른 어느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인상과 여운이 오래 남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서희)

    1. 작명
    북해도 여행을 다녀온 이후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 숲과 1Q84를 읽었다. 두 책에서 모두 등장인물들은 하나 같이 세븐스타를 피워 댔다(1Q84에서 딱 한 번 말보로를 피우지만). 투어를 하면서 처음 세븐스타나무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세븐스타 그런 담배가 있어? 했는데 소설에서 이렇게 자주 등장하는 걸 보면 그 당시에 일본에서 꽤나 잘나가던 담배였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여행 이전에는 북해도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정말 하나도 없었는데 여정 내내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명소 저마다의 귀여운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걸 듣는 일이 즐거워졌다. 그 날 본 나무들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해보면, 동네는 최첨단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다고는 하지만 농경사회 때처럼 집들은 드문드문 있고, 그 사이를 아주 드넓은 농사 짓는 땅, 밭 혹은 논이었다. 그 넓은 밭에는 드문드문 심겨진 나무들이 있었는데, 아마 옛날에는 그런 나무가 있는 곳에 농막 같은 걸 짓고 일하다가 쉬기도 했을 것 같은 상상도 해봤다. 그런 나무들을 보다 보면 하나하나 이름이나 주소를 붙여주고 싶었다. 온 사방이 밭이나 논이니 랜드마크가 없으면 그 위치를 가리켜 뭐라고 붙일만한 것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이름이 있었더라면 크리스마스 나무로 향할 때 함께 한 여행객분이 다른 나무를 크리스마스 나무로 오해하더라도 그 나무는 아무개 나무에요 라고 소개되며 두 나무 모두 오해를 풀 수 있지 않았을까? 사이좋게. 이름이 없는 그 나무에게도 이름을 붙여주고 싶었다. 켄과 메리의 나무만을 위한 주차장도 있는데 다른 나무들의 질투를 사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서희)

    2. 60분 체류
    어쩌면 60분은 최소한의 시간이면서 최적의 시간이다. 버스에서 하차 전 나는 속으로 '아니 무슨 꽃밭을 60분이나 봐' 라고 생각했다. 잘못된 생각이었다. 60분은 그곳을 다 보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그렇다고 60분 이상 체류한다면 지금과 같은 감격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드넓은 꽃밭은 엄마를 생각나게 하는 장소이다. 보통의 아줌마인 우리 엄마가 꽃이 심긴 15만평 땅을 본다면 아주 깔깔거리며 좋아할 것이다. 하지만 엄마와 함께 온다면 60분은 너무 부족한 시간이다. 왜냐하면 엄마 인생샷 건지려고 하염없이 셔터를 눌러댈 테니까. (소연)

    3.생명
    흰수염폭포와 청의 호수는 그 물에 함유된 성분으로 날씨 등 어려 조건에 따라 에메랄드그린빛에서 잿빛까지 관찰된다고 한다. 맑은 날 이어도 푸른 빛을 보기 어렵기도 한가 하면 또 궂은 날이라고 못 보게 되는 일이 없어서 우리처럼 운이 좋으면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 순서는 가이드님이 요령껏 조정하여 일정과 반대로 흰수염폭포를 먼저 만나게 되었다. 흰수염폭포의 바위에서 낙하하는 물줄기는 물보라 때문에 흰색으로 보여도 강은 생명력 넘치는 푸른 빛을 띠며 흐르고 있었다.
    반면 청의 호수는 잔잔하게 고여 있는 모습을 하고 심지어 가운데 심겨 있는 나무들도 모두 죽었다고 하니 내게는 죽음의 의미로 상징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생명과 죽음의 관점에서 흰수염폭포와 토카치다테, 그리고 청의 호수를 생각해봤다. 보통 생명을 구체적으로 정의하는 일은 까다로운 일이지만 우리는 흔히 쓰임이나 역할을 다 했을 때도 그것이 생명을 잃었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반대로 아직 제 역할이 남아있는 한 어쩌면 살아있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청의 호수는 토카치다테의 이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된 테트라포트로 형성된 호수이다. 다시 말해서 그것이 청의 호수의 역할이다. 청의 호수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살아있다고 내핵으로부터 연결되는 지각까지 소리치는 토카치다테의 쿵쿵 거리는 굉음 소리를 들으며 청의 호수의 역할은 아직 끝이 아니며 생명의 확장된 정의로 따져보면 청의 호수도 흰수염폭포나 토케치다테에서 느꼈던 어떠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다. (서희)

    4. 부모세대
    팜 도미타의 역사는 감동과 반전이 있었다. 부모세대에서 어려운 시절에 농장을 지켜내고 발전시키며 일궈낸 부분에서는 진한 감동을 느꼈지만 자식세대의 갈등이 현재의 팜 도미타와 메론 하우스로 이어지는 부분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들은 역사는 그렇고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라벤더 아이스크림이다. 라벤더는 이때까지 진짜 내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소연도 마찬가지) 그런데 사람 마음은 몰라주고 녹아내리기 바쁜 성급한 라벤더 아이스크림씨는 라벤더 밭 앞에서 찍어야 하는 라벤더 아이스크림 인증샷을 위해 우리를 뛰게 만들었고, 녹아서 사라지기 전에 우리는 먹어 없애기에 정신이 없었다. 이렇게 매력적인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또 먹기 위해서라도 팜 도미타는 꼭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했다. 우리의 다음 목표는 갓 구운 메론빵이었다. 하지만 우리의 소중한 메론빵은 매진되었고, 메론빵의 매진을 믿지 못하고 그 가게 앞을 서성이며 점원에게 말을 붙일까 말까 고민에 빠진 소연의 모습을 거리를 두고 지켜보며 없는 걸 만들어서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다음에는 꼭 성공하리 메론빵! (서희)

    5. 에필로그
    북해도 여행 계획 단계부터 우리는 무조건 하루는 삿포로 근교를 넘어 지방도시까지 꼭 가야한다고 사전에 서로 동의했다. 직접 루트를 짜고 교통을 예매해서 여행하는 것에 그만 익숙해져서 투어를 검색하고 신청하는 일이 어색했던 때도 있었는데 국내 여행이나 때때로 전체 중 일부를 투어로 떼어놓으니 신경 쓸 일도 줄어들고 배움의 기회도 우연히 생겨 이번에도 3박 4일 일정 중에 하루는 여행 한 그릇에 투자했다.
    오늘 투어 일정을 미리 종이에 적어 챙겼다. 물론 폰으로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는 시대지만 빙고를 하듯이 하나씩 지워 나가는 맛이 있었다. 저녁이 될 무렵에는 하차 그리고 승차의 반복으로 엉덩이가 무거워지고 다리 힘이 풀렸지만 빙고가 완성되어가며 얼마 안 남았어 하며 승부욕을 다시 불태울 수 있었다. (맛있는 점심과 휴게소에서 사서 나눠 먹은 바움쿠헨, 감자 고로케와 라벤더 아이스크림이 제대로 된 연료가 되었다.)
    놀이공원의 성을 연상케 하는 휴게소, 점심식사, 네 자리 숫자의 의미 장소마다 잊혀지지 않을 여행이었다.
    식탐이 과한 나는 이번 여행에서는 어쩐지 음식을 대할 때 나의 탐욕을 절제할 수 있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좋은 경치를 눈을 통해 뇌에 투사시켜 그런지 뇌가 북해도의 아름다움을 처리하기 위해서 놀래 체하지 않게 잘 조절했나 보다. 체력에 튼튼해진 종아리뿐만 아니더라도 언제나 여행은 권태로운 일상에 변곡점이 된다.
    끝으로 여정을 함께 했던 다른 여행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삿포로역부터 지각을 해서 출발이 지연되지도 않았고, 자유여행 동안 시간을 모두 다 잘 지켜 주셨다. 날씨도 어쩜 그 전날만 해도 타 들어갈 정도로 햇볕이 뜨거워서 양산이 없이는 길을 다닐 수도 없었고 그늘만 찾아다녔었는데, 이 날은 구름이 적당한 타이밍에 햇볕을 가려 눈이 부시지도 살이 탈 걱정도 없었다. (날씨가 흐려서 흐르게 나온 여행 사진을 얼마든지 후보정이 가능하기에 걱정 없다.) 삿포로로 돌아오는 길에는 비가 꽤 내려서 우산을 챙기지 못한 여행객들은 걱정했지만 또 신기하기도 내릴 때가 되어서는 비가 그쳤다.
    맛있는 여행 한 그릇 대접해주시고 집까지 좋은 추억 가지고 바래다주신 여행한 그릇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특별히 하루 종일 함께해 주신 가이드님, 모든 여정이 행복하고 소중했습니다. (서희)
  4. 평점
    별5개
    안내해주시는 가이드분도 넘좋았고 일정
    작성자/작성일
    chae******* 23-09-27
    안내해주시는 가이드분도 넘좋았고 일정만족해용
  5. 평점
    별5개
    삿포로 여행을 가신다면? 그리고 버스
    작성자/작성일
    wint***********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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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 여행을 가신다면? 그리고 버스투어를 고민중이시라면?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여행 한 그릇⭐️ 이용하세요! 상당한 퀄리티의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